나를 지나간 고양이 #2

미디어펫츠 | 글/그림 : 우리유리 | 입력 2006.05.23 13:45

그 고양이가 저의 그 어설픈 의료행위로 몸이 나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엄마를 만나 행복하게 잘 살았는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그냥... 더 정성들여 치료해주지 못한게 좀 미안하고...
맛도 없는 쌀밥밖에 못 준게 좀 미안하고...
나를 믿어준(?) 어미에게 고맙고...

그냥 세상의 모든 길고양이들이 모두 아프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동물과 사람의 마음과 진심이 서로 통하는 세상이었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