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야기] 여름군, 두 번째 생일 아침을 맞이하다

미디어펫츠 | pepleo | 입력 2004.04.28 21:05

많은 사람들의 축하 속에 여름군이 두 번째 생일 아침을 맞이했습니다.
한 달 전부터 여름이 생일 생일 노래를 불렀더니,
오늘이 pepleo 생일인 줄 알고 생일축하한다는 이야기를 하는 사람까지 있었습니다.
극성은 좀 극성이었지요.
여하튼 아래 선물 리스트에 있는 것들은 어제 한 박스 배달되어 여름이에게 전달했고,
그 중에 특히 길고 가늘고 반짝이며 잘 흔들리는 장난감들은 특히 마음에 들어합니다.
평소 과묵하던 여름이가 그 장난감들만 꺼내주면 엄청난 흥분·집착 증세를 보이기 때문에
시간을 제한해서 놀아주고 있지만, 새벽이건 밤이건 놀아달라고 장난감을 넣어둔 장소 앞에서
시위하듯 소리내어 저를 불러대고 있습니다. 점잖은 레이는 옆에서 멀뚱멀뚱 구경.
평소답지 않게 쟤가 왜 저러나 싶은 표정으로 말이죠.

원래 계획대로라면 오늘 저녁 여름이 생일을 축하해준 친구들과 함께 집에서
저녁식사와 함께 와인을 마시려고 했는데 회사에서 올 들어 첫 회식을 오늘 한다고 하여
어쩔 수 없이 여름이가 없는 바깥에서 여름이 생일 턱을 내게 됐습니다.

두 번째 생일 아침을 맞이한 여름이 모습을 담았습니다.
언제나 한 마리 맹수 같은 여름군의 오늘 아침 모습.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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