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공원, '동물원 비하인드 스토리' 전시장 개장

미디어펫츠 | 신은혜 기자 | 입력 2006.05.22 11:23

서울대공원에서는 5월22(월)일부터 숨겨진 동물원 이야기를 털어놓는 '동물원 비하인드 스토리' 전시장을 마련하여 동물원의 과거, 현재, 미래를 한눈에 둘러볼 수 있게 하고, 21세기 동물원의 역할과 비전을 제시하며, 관람객들이 직접 사육사나 전시동물이 되어보는 체험공간을 제공한다.

전시장 내부는 아프리카 사바나지역의 분위기를 연출하였고, 입구에는 18, 19세기에 귀족들이 부와 권력의 상징으로 정원에 이국적인 동물들을 수집하여 전시했던 미네저리(menagerie)를 재현하였으며, 반대편에는 동·서양의 동물원 역사와 우리나라 근대동물원 100년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전시장 중앙에 조성된 야생캠프는 사바나지역에서 야생동물을 관찰하고 연구하는 생태학자들의 연구공간 및 생활공간을 재현하였고, 아프리카동물의 실제 골격과 각종 연구장비를 전시하여 분위기를 조성하였다.

야생캠프 옆에는 사육사 체험존을 마련하여 서울대공원 동물원에 사는 동물들의 하루식사량과 인기동물 12종의 똥 모형을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 만져볼 수 있게 하였으며, 가장 많은 양을 배설하는 아시아코끼리의 하루치 똥을 쌓아올려 전시하기도 하였다. 반대편에는 나무늘보, 황구렁이 등의 동물박제를 전시하여 사육사들의 전체 일과를 짧게 체험할 수 있게 하였다.

한편,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게 동물문양 스탬프 찍기, 로랜드고릴라 전시장에 들어가 전시동물 되어보기 등을 통해 색다른 경험도 하고 사진도 찍을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전시장은 5월22(월)일부터 연중 운영하며 입장료는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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